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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란 무엇인가? 철도 때문에 망한,흥한 도시 철도란? 침목 위에 궤도를 부설하고 그 위로 차량을 운전해 사람이나 물자를 나르는 시설의 총칭. 한국법에서 "철도"라 함은 여객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데 필요한 철도시설과 철도차량 및 이와 관련된 운영ㆍ지원체계가 유기적으로 구성된 운송체계를 말한다(철도산업발전기본법 제3조 제1호). 철도의 역사 운송수단을 위한 전용길로 마찰력을 줄여서 속도를 높이고 적은 힘을 들인다는 생각은 기원전부터 있었다. 레일의 가장 오래된 기록은 기원전 600년경의 그리스 코린트 해협의 마찻길로, 현대에는 운하를 놓을 정도로 좁고 해상운송이 많았던 코린트 해협은 짐을 해협에서 반대편 해협으로 넘겨주는 일이 잦았는데 이때 수레를 빠르고 가볍게 끌고자 길에 수레 전용 홈을 팠고 상당히 유용했는지 이 수레 전용 길은 그리스 시대는 물.. 2020. 8. 19.
싱크홀이란 ? 싱크홀 사고 싱크홀이란 무엇일까? 땅의 지반이 내려앉아 지면에 커다란 웅덩이 및 구멍이 생기는 현상이다. 크기는 작은 것에서부터 도시 지면 하나를 전체적으로 덮을 수 있을 거대한 것까지 천차만별이다. 참고로 제일 작은 것도 사람 한 명쯤은 빠져 숨질 수 있다. 깊이는 웅덩이 모양으로 땅만 패인 모양부터 시작해 아예 땅 밑 깊숙이 원형의 낭떠러지가 생기기도 한다. 실제 이런 현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곳도 있다. 해외의 용어인 싱크홀을 그대로 사용했다가 국립국어원에서 '땅꺼짐'이라는 순화어를 제시한 뒤 2015년 하반기 기준으로 언론에서는 '땅꺼짐 현상'이라는 표기가 굳어졌다. 지리, 지구과학을 배운다면 카르스트 지형 부분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돌리네도 싱크홀의 일종이다. 싱크홀 중에서도 석회암이 녹아서 생긴 지형만.. 2020. 8. 19.
다리(bridge)란 무엇인가? 다리 붕괴사고 1.다리란? 어떠한 것을 넘어가기 위한 고가 구조물. 여기서 어떠한 것에는 냇가, 골짜기, 계곡, 강, 바다와 같은 자연지형부터 도로, 철로, 건물 등 위로 건너갈 수 있을 법한 것들이 거의 들어간다. 교량을 시공할 때는, 해당 구역을 매우는 것보다 교각을 세워 건너가는 것이 더 경제성이 있을 때 시공을 결정하게 된다. 여기서 경제성이란 단순히 직접 현금으로 환산되는 가치 뿐 아니라 생태계 보존과 심미성 등의 가치도 포함된다. 다리를 구성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물론 다리의 종류에 따라 이 밖의 다른 구조물들이 추가될 수 있다. 상판 (Deck) : 실제로 다리 위를 지나갈 대상을 직접 지지하는 부분. 교각 (PIer) : 상판의 무게를 땅으로 전달하는 부분 중 다리의 중간에 설치되는 것을 칭한다. 교.. 2020. 8. 19.
댐이란 무엇인가? 댐으로 인한 재난에 대하여 댐이란? 계곡이나 하천을 횡단하여 물을 저장하거나 하천, 계곡의 수위조절을 위하여 만들어진 구조물. 인간 외에 건설하는 생물로는 대표적으로 비버가 있다. 한국법에서는, "댐"이란 하천의 흐름을 막아 그 저수(貯水)를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 환경개선용수, 발전(發電), 홍수 조절, 주운(舟運), 그 밖의 용도로 이용하기 위한 높이 15미터 이상의 공작물을 말하며, 여수로(餘水路)·보조댐과 그 밖에 해당 댐과 일체가 되어 그 효용을 다하게 하는 시설이나 공작물을 포함한다(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 댐은 영어 단어(Dam)지만 동사 '대다'를 명사화하여 '댐'이라고 부르는 것에 착안해 물을 대는 것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시소, 마진과 같이 영어인 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인 ..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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