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야심 차게 준비했던 소나타 DN8이 재고할인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이유는 판매 부진이라고 하는데 쏘나타보다 더 비싸고 더최근에 출시한 그랜저가 10만 대 이상 팔리면서
쏘나타의 입지를 좁아지게 만들었다는 게 이유입니다.
제가 봤을때는 이것도 이유 중에 하나긴 하겠지만 N라인 출시전
2.0을 재고떨이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랜저라고 K7 출시가 되면 판매량이 안 떨어질까요?
판매 저조는 그냥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 디자인도 괜찮고 더신식인 차들이 시장의 대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에
수요가 적어진 쏘나타를 재고할인으로 판매량을 올리겠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쏘나타의 라이벌인 K5가 쏘나타의 판매량을 추월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번 할인은 10월 한 달간
5월 이전 재고차는 5%
6월~8월 재고차는 3%
의 할인율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3200만 원짜리 소나타를 산다고 하면
5% = 160만 원
3% = 96만 원
이 정도 할인이 들어간다는 얘기니 쏘나타를 사실 예정이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NCSI 1위 기념(20만 원), 준중형 이하 차량 보유자 우대(30만 원), 10년 이상 노후차 교체(30만 원) 등 조건에 따라 추가로 최대 230만 원 가격 인하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체인지 전 2021 K7 출시, 기존 K7과 달라진점 (+가격) (0) | 2020.10.12 |
---|---|
미니 소형 SUV '뉴 미니 컨트리맨' 국내 출시 확정(+성능,가격,출시일) (0) | 2020.10.08 |
출시 임박한 제네시스 G70 계약 전 알아야 할 사항(+예상가격) (0) | 2020.10.05 |
현대에서 생산하는 캠핑카 포레스트의 놀라운 성능(+가격) (0) | 2020.10.05 |
신형 투싼 잡을 수 있을까? 스포티지 NQ5 위장막사진 공개(+호불호?) (0) | 2020.10.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