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7 2세대의 마지막 모델인 2021년형 K7이 연식 변경되어 출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과연 2021연식 K7은 2020연식 K7과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가장 많이 바뀐점은 '커스텀그릴'과 '추가색상'인데요
그럼 바뀐 요소들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그릴
전면부 그릴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2020연식에서는 위에서 아래로 일자 형태였던 이빨처럼 보였던 그릴이
21년식에서는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그릴의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이 그릴은 '커스텀그릴'으로써 25만원을 추가하여 옵션으로 선택하여야 합니다.
기존 K7과는 차별성을 주고 싶다거나 외관적으로 더 훌륭한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꼭 넣어야 하는 옵션으로 보입니다.
색상
기존 2020 K7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틸 그레이'와 '인터스텔라 그레이'색상이 추가되었습니다.
차량 구매시 흰색 검은색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그레이색상을 더 다양한 그레이색상을 추가시켜
유행에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색상 측면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만큼 자신의 입맛에 맞는 차량을 구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전자식 변속 레버,
고성능 공기 청정 필터 등을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에 기본 적용했고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범위를 확대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창문을 여닫을 수 있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과 통풍 기능을 켜고 끄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 강화를 위해 리어 글라스 두께와
운전석 휠 가드 흡음 면적을 증대하는 등 소음진동도 개선했다고합니다.
또 기아자동차의 커스텀 브랜드인 튜온을 통해 뒷좌석에서 편리하게
DMB, 영화 등의 미디어 시청이 가능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격
2021년형 K7의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3,244만원,
노블레스 3,387만원, X에디션 3,524만원이고,
가솔린 3.0 모델은 노블레스 3,613만원,
시그니처 3,819만원이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3,639만원,
노블레스 3,816만원,
시그니처 4,032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과연 풀체인지가 되기 전 마지막 2세대인만큼
3세대와 부드럽게 바톤터치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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