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코나 일레트릭 전기차 최초공개(+가격)

2020년이 저물어가는 11월에 많은 연식변경 차들이 쏟아지고있습니다. 10월15일 더 뉴 코나를 공개한 현대자동차가 이번에는 더 뉴 코나 전기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국내보다 유럽에서 먼저 공개가 되었는데, 국내에서는 아직 코나 전기차 관련 이슈 때문에 유럽 먼저 공개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기차 시장이 대세로 떠오르고있는 요즘 과연 더 뉴 코나 일렉트릭은 어떻게 페이스리프트 됐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확실히 전 모델보다는 괜찮아 졌습니다. 전 모델을보니 이뻐보이기까지 합니다. 페이스리프트 된 '더 뉴 코나' 처럼 신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과 DRL 및 LED 턴 시그널이 적용된 리어램프 등이 적용되었고 전면부 디자인은 전기차답게 그릴 쪽이 없어진 모습을 확인 할 수있습니다.

엠블럼의 위치가 일반 가솔린 모델과 같이 범퍼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범퍼 하단은 두줄의 크롬 가니쉬가 포인트를 주고 있고, N 라인처럼 클래딩 역시 바디컬러와 같은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하는 곳의 위치 또한 독특합니다. DC 콤보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최근 전기차의 충전구마저 고급스럽게 만들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만드는 추세와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후면부 역시 앞서 출시한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처럼 미래적이면서 역동적인 인상의 디자인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성능 및 사양

차량 내부에는 요즘 유행인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운전자는 블랙 및 투톤 그레이 컬러 패키지로 천이나 가죽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의 안전사양이 탑재되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 새로운 안전사양들도 추가되게 됩니다.

더 뉴 코나 일렉트릭은 64kWh 배터리 팩과 전기 모터 결합으로 201마력 및 40.3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주행거리 484km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0kW 충전기에 연결하면 배터리를 64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100kW 충전기를 사용하면 시간은 47분으로 줄어들게됩니다.

이번 코나 일렉트릭은 5가지 외장컬러를 추가해 총 10가지 색상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후 공개가 되는데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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