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이 참 많았던 소나타 DN8 N라인의 실물이 드디어 공개 되었습니다.
현대차에서 중형차에 N라인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모델이 아무래도 여태까지 나온 중형차에서 가장 스포티한 모습을 보여줘서 그럴까요?
스포티한 디자인에 걸맞는 주행성능까지 갖춘 쏘나타 N라인은 중형 세단에 스포티함을 원하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 같습니다.
전작과 외형적으로 크게 달라진것은 전면부 그릴이 가장 눈에 띄는데요
좌측은 2.0모델 우측은 1.6터보 모델입니다. 그릴을 비교해보시면
약간 2.0모델과 1.6모델을 섞어놓은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가로로 뻗어있으면서 직선적인 모습인 동시에 스포티한 모습까지 더해진 모습입니다.
N라인 전용으로 디자인된 범퍼는 언뜻 센슈어스와 비슷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나, 3개의 인테이크 홀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더했다고 합니다.
인테이크 홀은 최근 출시한 아반떼 N라인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 유사한 모습이죠.
중형 세단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N 라인은 고성능 N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LSD, 배기 시스템(후연소) 등의 아쉬움은 살짝 남을 수 있을겁니다.
다만 쏘나타의 센슈어스 성능을 배기량과 출력으로 개선하고 쏘나타 급 전륜 차량에선 가장 큰 재미를 선사하지 않을까싶네요.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 또한 고성능에 더욱 가까워졌을 것이며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적용으로 기대를 해볼 만한것같습니다.
테일램프... 왜이어놨을까요? 개인적으론 불호입니다.
전 모델이 훨씬 나은거같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기존 DN8모델과 달라진점은 헤드레스트 밑에 있는 N표시와
옆구리를 지탱해주는 부분이 생긴 점 입니다.
아무래도 N라인이다보니 속도를 지탱해줄만한 부분이 생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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